法 "쯔양 협박한 구제역·주작감별사, 7500만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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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에게 손해 배상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은 27일 유튜브 쯔양이 구제역,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유튜버 쯔양이 구제역의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버 화면 캡처]유튜버 쯔양이 구제역의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버 화면 캡처]

재판부는 구제역이 쯔양에게 7천5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중 5천만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 비용은 피고 부담이다.

한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후 쯔양은 지난해 9월 이들을 상대로 1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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