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오죠 갱, '스우파3' 우승…트와이스 모모·천우희 포착

10 hours ago 1

입력2025.07.23 09:57 수정2025.07.23 09:57

일본 댄스 크루 오사카 오죠 갱 /사진=SNS 캡처

일본 댄스 크루 오사카 오죠 갱 /사진=SNS 캡처

일본의 댄스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이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했다.

오사카 오죠 갱은 지난 22일 방송한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에서 최종 우승 팀으로 호명됐다.

파이널 경연에서는 오사카 오죠 갱과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 미국팀 모티브 세 크루가 세 가지 미션으로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널 경연에서 진행된 피날레 스테이지 가산점과 사전 및 시청자 투표 집계 결과를 토대로 우승자가 가려지는 방식이었다.

합산 결과 오사카 오죠 갱이 1위를 차지했고, 에이지 스쿼드와 모티브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오사카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우승 발표 후 한국어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어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임했다. 이건 우리의 청춘이었다"며 "저희와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지효, 배우 천우희 등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지효, 배우 천우희 등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오사카 오죠 갱은 리더 이부키를 비롯해 루, 하나, 쿄카, 쥰나, 미나미, 우와 등으로 구성됐다. 멤버 하나는 그룹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가 관객석에서 미소로 축하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 지효, 이대휘, 최예나, 노지선, 천우희, 한예리 등도 포착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