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기자
입력
2025.07.09 11:3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 CHOSUN이 '미스터트롯3'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8,84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
지난 6월 19일 TV CHOSUN 가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녹화 현장에서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을 비롯한 TOP7, MC 김성주·붐은 '미스터트롯3'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 수익금 8,842만 3,488원을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춘길, 천록담, 김성주, 붐,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용빈, 손빈아,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2e9b36e4949ba4.jpg)
TV CHOSUN은 2020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2021년 '미스트롯2', 2022년 '국민가수'와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2023년 '미스터트롯2', 2024년 '미스트롯3'까지 총 14억 8,499만 9,244원을 기부했다.
TV CHOSUN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된 것인 만큼, 필요한 곳에 수익금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