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AI 네이티브' 가속…"AI로 사업모델 큰 전환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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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스퀘어가 인공지능(AI) 중심 경영회사로 탈발꿈고 있다.

SK스퀘어는 AX(AI전환)를 통해 본연의 투자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사업모델을 빠르게 혁신하며 ‘AI 네이티브(Native)’ 투자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올들어 신설조직 ‘AI혁신’을 중심으로 본체의 투자업무와 포트폴리오 회사의 사업모델을 혁신하는데 전사 역량을 쏟고 있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투자회사로서 투자업무를 혁신하기 위해 그룹 기조에 맞춰 1인 1 AI에이전트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총 80여 명의 SK스퀘어 구성원이 90여 개의 AI에이전트를 독자 개발해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LLM Wiki 기반 SK스퀘어 지식 데이터 허브 ‘키위(Kiwi)’도 구축했다. AI가 구성원이 작업한 보고서, 메일 등을 자동으로 허브에 축적해 공동의 지식으로 관리하고, 구성원에게 기본 지식 공유는 물론 업무 개선 아이디어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SK스퀘어는 그룹 ICT 서비스의 AX 과제를 주도하며 SK스퀘어 포트폴리오 회사의 사업 모델을 과감히 혁신하고 있다. 김용훈 SK스퀘어 AI혁신담당(CAIO, 최고AI책임자)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으로 동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로는 ‘10x TF(10배 생산성 태스크포스)’가 꼽힌다. SK스퀘어 주도로 포트폴리오 회사 SK플래닛, 11번가, 티맵모빌리티의 소수 정예 개발자와 함께 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및 즉시 적용해 포트폴리오 기업가치 증대 성과를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김용훈 SK스퀘어 AI혁신담당은 “AI 칩, 인프라 발전의 다음 단계로 애플리케이션의 경쟁력이 나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AI로 포트폴리오 회사의 고객 서비스를 혁신해 사업 모델의 큰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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