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내달 10일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 개최

SAS코리아가 내달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를 개최한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 핵심 내용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컨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팍 라마나단 SAS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또 이잇 카라바그 SAS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 'SAS 바이야 코파일럿', 'SAS 바이야 워크벤치'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순서 중 하나로 짐 굿나잇 SAS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녹화 대담 영상이 공개된다.

컨퍼런스와 별도로 참가자가 SAS의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SAS 스쿨 핸즈온 세션'도 진행된다. SAS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과 함께 'SAS 바이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SAS 에듀케이션 라운지'도 운영된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