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어나자 메시지 삭제 건수가 전보다 32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이미지 [사진=카카오톡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589c3654e1badd.jpg)
8일 카카오에 따르면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 후 일주일간 평균 메시지 삭제 이용 건수가 업데이트 전 일주일 평균 이용 건수보다 327% 증가했다.
발송 후 5분이 지난 뒤 메시지를 삭제한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일주일간 일평균 71만명에 달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2일 채팅방에서 이미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 이내로 연장했다.
이는 2018년 삭제 기능을 처음 도입한 지 7년 만에 개편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삭제한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알아볼 수 없도록 삭제한 메시지 표기 방식도 개편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alert close
댓글 쓰기 제목 "자니?" 전여친에 보낸 흑역사, 이제 끝…'카톡 24시간 삭제' 이용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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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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