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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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상 생성형 AI 도입 제안 본격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클루커스]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클루커스]

이번 등록은 구글 클라우드가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도(CSAP) ‘하 등급’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클루커스는 공공부문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구글 클라우드 도입 제안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Geminai)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 빅쿼리(BigQuery)를 중심으로 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민원 응대 자동화, 정책 문서 요약, 콘텐츠 분류 등 공공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로 주목받는다.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공인 프리미어 파트너다.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보안, 운영 최적화 등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최신 흐름을 국내 기관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AI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시범 적용(PoC)부터 검토 및 도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공공기관도 제미나이 기반 생성형 AI 등 구글 클라우드 기술의 실무 적용을 폭넓게 검토해 볼 수 있게 됐다“며 “클루커스는 기관별 기술 환경과 과업 목적에 맞춰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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