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지난 12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에서 'AI 시대, K-PaaS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학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OPA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18/news-p.v1.20250618.a7c3de955d884d4f82f200a5e489bf59_P1.jpg)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지난 12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에서 'AI 시대, K-PaaS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학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자원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활용에 있어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중요성을 학계와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용태 OPA 사무국장은 이날 OPA의 비전과 활동내역을 공유했다. OPA 표준화분과위원장을 맡은 최종석 숭실대 교수는 K-PaaS 오픈랩을 통한 K-PaaS 교육·활용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종합 토론에서 교육과정 연계, 연구 과제 기획, 공공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술 생태계에서 K-PaaS는 기술 주권 확보의 실질적 대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향후 학계 중심의 협력 채널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OP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K-PaaS에 대한 학계의 이해와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연계 플랫폼의 전략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