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네이버 커넥트재단, 경기·전남 등 지역 디지털 인재 역량 강화 맞손

9 hours ago 1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지난1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커넥트재단 본사에서 지역 내 초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지난1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커넥트재단 본사에서 지역 내 초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지역 내 초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지역 초등학생 AI·SW 교육 확산 및 수업을 위한 교과 과정과 교보재 지원 △지역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NIPA는 이번 협력을 통해 1학기 경기·전남·울산 3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지역 강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2학기에는 5개 지역을 추가해 올해 전국 8개 지역의 디지털 인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가 공익 목적의 교육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SW 교육 기법과 현직 전문가를 바탕으로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진 NIPA 지역디지털본부장은 “지역 인재가 끊임없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