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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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7개 기관 중 5개 기관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공급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은 대국민 디지털서비스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과 장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NHN 클라우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기관 중 9개 기관의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역시 7개 중 5개 기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국가대중교통정보 △대구광역시의 도서관통합 및 대구통합예약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위성정보 및 지각변동감시 △공영홈쇼핑의 영업 시스템 등 5개 기관의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공급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까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상태로 구현한다. 클라우드 성숙도 최고 단계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항시 끊임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NHN클라우드는 다년간 가장 많은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공급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는 올 2분기 공고 예정인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전환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정부 주도 AI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과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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