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제노, 재민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11일 SM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와인드업'을 공동 제작하고,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인드업'의 주연으로는 제노, 재민이 발탁됐다.
'와인드업'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는 고교 야구 투수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 두 소년의 반짝이고 순수한 우정을 그리는 스포츠 성장 드라마다. 서로를 구원하는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KBS 2TV '진검승부'의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제노는 한때 야구 유망주였던 투수 우진, 재민은 어느 날 우진 앞에 나타난 전학생 태희 역을 맡아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NCT로 활동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제노와 재민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노, 재민과 함께 베테랑 배우 이종혁이 우진의 고교 야구팀 감독으로, 오현경이 태희의 어머니로 분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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