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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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달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이용찬(36)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NC 구단은 12일 "이용찬이 어깨 통증으로 지난 달 검진을 받았고, 염증이 발견돼 재활군에 합류했다"며 "현재 휴식과 물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회복 상황에 따라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에 기술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용찬은 최소 6월 중순까지 복귀가 어려워졌다.
지난 1월 NC와 계약기간 2+1년, 최대 1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용찬은 올 시즌 1군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0.24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2일 16시2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