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전가람·서지은 등 프로골프 선수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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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형 주식회사 LS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LS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한지민, 서지은, 전가람 등과 함께 후원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안원형 주식회사 LS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LS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한지민, 서지은, 전가람 등과 함께 후원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한 전가람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LS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본사 회의실에서 프로골프 선수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LS그룹은 전가람 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지민, 서지은, 이지민, 신지우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전가람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서지은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유망주다. 아울러 골프존 WG투어 통산 7승을 거둔 한지민은 미디어프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전가람은 "선수로서 LS그룹이라는 최고의 기업과 후원을 맺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해 KPGA투어에서 우승해 메인 후원사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은은 "저를 믿고 후원해주시는 LS그룹에 감사드리며, 올해 KLPGA투어 루키로서 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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