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가입자 위한 간편 로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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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플랫폼 알닷 내 로밍 신청 페이지 오픈…로밍 이용 불편 해소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폰 고객의 로밍 경험 혁신을 위해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LG유플러스 모델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개편에 따라 U+알뜰폰 가입자는 알닷 내 로밍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알뜰폰 가입자는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각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했다.

U+알뜰폰 가입자는 이 페이지에서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LG유플러스의 로밍 상품을 셀프로 가입할 수 있다. 방문 국가, 체류 기간, 희망 데이터 사용량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가입 가능하다.

알뜰폰 가입자들이 로밍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U+알뜰폰 가입자는 해외 현지에서 알닷을 통해 로밍을 이용하는 동안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가입 이력 열람과 영수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로밍 신청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알닷을 통해 로밍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평소 알뜰폰 고객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알닷을 통해 실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이며 알뜰폰 고객의 이용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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