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5000세트 한정…유플러스닷컴서 27일까지 단독 판매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SAMG엔터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으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 판매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캐치! 티니핑 굿즈 세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c944fac8fc652f.jpg)
굿즈 세트는 총 5천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만9천900원이다. 구성품은 △휴대폰 케이스(A16 모델) 또는 그립톡 중 택1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캐치! 티니핑’은 따뜻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유튜브와 OTT 플랫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3억회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해당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이 124만 관객을 동원해 국내 K-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이번 굿즈는 LG유플러스와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엑스플러스(XPLUS)가 공동 제작했다. 고객은 A16 케이스와 그립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포토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소장 가치를 더했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와의 협업 굿즈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5주년을 맞아 아이폰16 액세서리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탁형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트라이브 상무는 "'캐치! 티니핑'은 전 연령층에 인지도가 높은 IP로,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