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강남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메가히트를 기록한 가수 싸이가 K팝을 조명한 CNN 인터내셔널의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출연한다.
CNN 인터내셔널은 오는 9일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 'K-Everything'을 첫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뿌리를 조명하는 4부작 시리즈로, 배우 겸 프로듀서 대니얼 대 김이 진행을 맡았다.
싸이는 K팝 부문 인터뷰이로 출연해 대니얼 대 김과 대담을 나누며 K팝의 글로벌 인기 추세와 슈퍼팬 현상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방영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대니얼 대 김은 싸이에게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얼마나 오랫동안 즐겼느냐"고 질문했고, 싸이는 "가수로서는 영원하지만 곡을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꿈과 악몽이 공존한다"며 "'내가 어떻게 이 노래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12년 발표된 '강남 스타일'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팝의 글로벌 확장에 큰 전환점을 만든 곡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K-Everything'은 9일 오후 9시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해당 시리즈는 CNN.com과 CNN 커넥티드 TV,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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