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김고은 "'도깨비' 첫 촬영부터 키스신, 메밀꽃 지기 전 급하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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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 '도깨비' 주역들의 특별한 추억 여행을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1회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맞아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tvN]'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tvN]

10년 만에 다시 만난 네 배우는 여전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동욱은 "지난해 공유, 김고은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내년이 10주년인데, 뭔가 함께해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갔다"라며 여행 성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강릉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대파 런웨이 장면을 소환한 공유는 "그때가 정말 예뻤는데 당시에는 예쁜 줄 몰랐다. 그게 되풀이되는 느낌"이라고 털어놨고, 유인나 역시 "사실 지금도 가장 예쁠 때"라며 공감했다.

주문진 방파제에 도착한 공유와 김고은은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으로 명장면을 재현했다. 유인나는 "너무 신기할 정도로 그때랑 똑같아"라고 감탄했고, 공유는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이어진 횟집 먹방에서는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어야 했던 일화와 유인나가 폭로한 이동욱의 극T 성향 등 다양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반가운 손님들의 방문이 예고된 '도깨비 10주년 여행' 2회는 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2016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주연 배우들이 다시 모여 촬영지인 강릉을 여행하고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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