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에 25점 차 대승…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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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가 LG를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배스와 포터, 두 용병이 펄펄 날았습니다.

KT와 LG는 1쿼터에만 나란히 3점 슛 6개를 터뜨리며 맞섰는데요.

1쿼터 한 점 차로 팽팽하던 승부는 외국인 선수 두 명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2쿼터부터 KT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T 포터는 적극적으로 속공에 참여해 동료의 슛이 빗나가면 직접 마무리했고 배스는 계속해서 골 밑을 공략했습니다.

배스의 패스를 받아 포터가 앨리웁 덩크로 연결하는 멋진 장면도 합작했습니다.

KT는 2쿼터에 14점 차로 달아났고 포터가 17득점 10리바운드, 배스가 23득점 14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97대 72 대승을 거뒀습니다.

KT는 개막전 패배를 털고 시즌 첫 승을 거뒀고, 개막전에서 KCC에 35점 차로 이겼던 LG는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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