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F 2026] "에이전트 늘었는데 성과는?"⋯메가존클라우드, '측정·통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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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경 기자 입력 2026.09.10 14:16 공혁 AIR 멀티플랫폼 유닛 리더, 29일 KCSF서 기업 AX 전략 발표 AI 전사 배포·통합 7% 그쳐⋯실행 이력·비용·권한 중앙관리 강조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기업들이 업무 곳곳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지만, 단순히 에이전트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실질적인 AI 전환(AX) 성과를 만들기 어렵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에이전트의 사용량과 실행 이력, 비용과 결과 품질을 가시화하고 권한·보안·정책을 중앙에서 통제하는 운영 체계를 해법으로 제시한다.공혁 메가존클라우드 유닛장. [사진=메가존클라우드]공혁 메가존클라우드 AIR 멀티플랫폼 유닛 리더(상무)는 오는 29일 아이뉴스24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KCSF 2026)'에서 '에이전트는 늘었는데, 성과는 어디에 있습니까-측정과 통제로 완성하는 기업 AX'를 주제로 발표한다.공 상무는 기업 내 AI 에이전트 확산을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측정 기준과 통제 체계를 중심으로 기업 AX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AI 에이전트 도입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실제 업무 적용과 전사 확산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올해 4월 인용한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105개국 19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를 전사적으로 완전히 배포·통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7%에 불과했다. 개별 업무에서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응답도 10%를 넘지 않았다.메가존클라우드는 그 원인을 AI 기술 자체보다 거버넌스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 운영 기반의 부재에서 찾는다. 부서마다 에이전트를 개별적으로 도입하면 어떤 업무에 AI가 사용됐는지, 비용은 얼마나 발생했는지, 결과가 조직의 기준을 충족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실제 성과는 에이전트의 개수가 아닌 업무 정확도와 자동화율, 처리시간 등으로 나타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4월 공개한 아모레퍼시픽 사례에서는 16개 유형의 사용자 요청에 대해 100%의 답변 정확도를 달성하고, 일반 문의의 약 50%를 자동 처리했다. 시차로 인해 다음 날까지 미뤄졌던 해외 문의도 AI 적용 업무에 한해 당일 처리가 가능해졌다.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기업의 AI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AIR Studio V2'를 출시했다. AI 모델과 데이터 관리, 에이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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