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개국 60주년⋯韓 최초 FM 라디오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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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06.20 14:32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쿨FM이 26일 개국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초의 FM 라디오 주파수 89.1MHz는 1965년 6월 2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KBS 쿨FM에서는 60주년을 맞이하여 23일 월요일부터 한 주 동안 대대적인 청취자 감사 이벤트 '같이, 쿨FM'을 마련한다. 쿨FM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6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청취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KBS쿨FM이 개국 60주년을 맞아 '같이, 쿨FM'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S ]KBS쿨FM이 개국 60주년을 맞아 '같이, 쿨FM'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S ]

쿨FM의 주역들인 DJ와 제작진이 모이는 축하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개국 60주년 당일인 26일 기념행사에는 '사랑하기 좋을 날 이금희입니다' 이금희, '이현우의 음악앨범' 이현우,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윤정수-남창희, '조정식의 FM대행진' 조정식,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은지, '하하의 슈퍼라디오' 하하,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효정, '상쾌한 아침' 이슬기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다.

기념행사에서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60주년 특집 미니 다큐가 공개되며, 추후 쿨FM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또한 '유열의 음악앨범' 유열, '황정민의 FM대행진' 황정민 아나운서, '라디오천국' 유희열, '미스터라디오' 안재욱, '가요광장' 김구라, '홍진경의 두시' 홍진경,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이특, '옥탑방 라디오' 장윤주 등 과거 쿨FM의 마이크를 잡았던 레전드 DJ들이 6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보내온 축사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레전드 DJ 홈커밍 초대석도 마련된다.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은지(26일), 차태현(27일)이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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