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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야구 유망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KBO 사무국은 11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중부권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중학교 3학년 대상 권역별 캠프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1일부터 15일까지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권역,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권역,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북부권역 순으로 진행된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15세 이하(중3) 선수 40명씩 참가해 기량을 갈고닦는다.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하며,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스타 출신 지도자들이 현역 시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한다.
KBO 사무국은 전문적인 야구 훈련과 더불어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 방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0일 15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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