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9월 완전체로 한터 페스티벌 출연

1세대 아이돌 HOT가 오는 9월 완전체로 무대에 오릅니다.

멤버들이 다시 뭉치는 건 6년 만입니다.

HOT는 9월 6일과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간판 출연자로 나섭니다.

멤버들은 1시간 이상 단독 콘서트 수준의 무대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공연 이튿날인 7일은 HOT의 데뷔 29주년 기념일이라 팬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 멤버들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건 2019년 콘서트에 이어 6년 만입니다.

당시 7분 만에 공연 티켓이 매진되는 등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터 측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한국 음악의 역사를 함께해 온 1세대부터 5세대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토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