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콘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를 개최한다.
더 맥소노미 2025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약 1100명이 등록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데이터 마케팅 영역에서 한 차원 확장한 정보기술(IT)을 융합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반영해 콘퍼런스 주제를 'CX:CODE'로 선정했다.
팀 맥소노미는 고객 중심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마케팅, IT,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 중심에는 고객경험(CX)이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 맥소노미 20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마케터와 기술 리더가 함께 실제로 고객경험을 이끌고 있는 현업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과 기술 실행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DX솔루션사업단장은 “3회째를 맞은 더 맥소노미 2025는 데이터 마케팅과 IT 확장을 통해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전반적인 DX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강연을 통해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