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WS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27/news-p.v1.20250627.63f9699cea9d447caac1b0cfb1a49ee6_P1.png)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최초의 'AWS 이노베이션 허브'를 싱가포르 도심에 공식 개소했다.
허브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AWS는 허브 설립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기존 싱가포르 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90억 달러 투자 계획에 더해진 것이다.
AWS는 매년 이곳에서 1000명 이상 C-레벨 인사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싱가포르 고등교육기관의 학생 200명에게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메 발레스 AWS 아태지역(APJ) 총괄 부사장은 “기술 혁신은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스마트 농업, 맞춤형 유통, 긴급 대응, 디지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