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슈퍼매치' 씨름-스모 맞대결⋯한가위 안방극장 색다른 재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의 씨름과 일본의 스모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승부, TV조선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씨름vs스모' 2부작이 10월 6~7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일슈퍼매치-씨름vs스모 [사진=TV조선 ]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에서는 한국의 전통 격투기인 씨름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현역 최고의 씨름 선수들이 뭉친다. 이들에 맞서 일본의 전통 격투기 스모 대표 선수들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프로 씨름과 프로 스모 선수들의 방송을 통한 대결은 사상 최초다.

1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강렬한 대결 구도로 맞서고 있다. 한국의 씨름 선수와 일본의 스모 선수가 마주 선 채 불꽃 튀는 시선을 주고받고 있는, 묵직한 비주얼부터 힘겨루기 직전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과연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한일 매치에서 어떤 색다른 재미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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