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정책·절감 자동화로 전략 실행력 극대화⋯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으로 접근성 확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가 국내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옵스나우]](https://image.inews24.com/v1/505ad13913bf81.jpg)
이로써 국내 고객도 AWS 계정만 있으면 솔루션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예산 수립부터 이상 비용 탐지, 비용 절감 자동화, 정책 기반 거버넌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예산 계획부터 비용 절감, 성과 분석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제공해 수작업 없이 비용을 정밀하게 예측∙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적 자산 배분과 재무 성과 개선도 가능하다.
회사는 이 솔루션을 지난해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지난 5월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최적화 버전으로 공식 출시했다. 옵스나우는 2016년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로 시작해 2023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옵스나우는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를 3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이 확대된 만큼 국내외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전략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