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곽튜브에 기자회견급 질문⋯"첫눈에 결혼하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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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곽튜브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전현무에게 기자회견급 질문 세례를 받는다.

19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추억의 맛 투어를 떠난 가운데, 두 사람의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가 펼쳐진다.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추억 맛집을 찾아간다. [사진=MBN·채널S]'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추억 맛집을 찾아간다. [사진=MBN·채널S]

이날 서울 등촌동에 뜬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 시즌1 때 찾아갔으나 '솔드 아웃' 사태로 맛보지 못한 '이영자 최애' 만두집에 오픈런 한다. 이어 또 다른 '추억 맛집'으로 버거 3천원, 냉커피 1500원인 35년 전통의 동네 맛집도 찾아간다.

여기서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10월 결혼을 발표한 곽튜브에게 '기자회견'급 질문을 퍼붓는다.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며 긴장한 채 "10월 11일에 장가를 간다. 연애 초부터 결혼 얘기를 나눴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솔직히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털어놓고, 전현무는 "그런 사람이 있구나"라며 부러워한다.

전현무는 "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라며 갑자기 서운함을 폭발시켜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전현무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이날의 '먹친구'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가수 출신 배우!"라는 힌트를 준다.

이어 그는 "(네가) 둘 중 한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 반납!"이라고 돌발 선포한다.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도 많은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지만, 전현무는 "어쩔 수 없다"며 단호박 모드를 이어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는 오는 19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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