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장예원이 서장훈과 첫 호흡에 대해 "굉장히 묘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정규편성에 새롭게 함류한 장예원은 섭외 제안에 망설임 없이 오케이를 했다고 알려졌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서 장예원은 "시즌1 12편을 시청자로 재밌게 봤고, 서장훈에게 재밌다고 연락을 할 정도로 애청자였다"라면서 "제작진이 좋은 프로그램에 합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장예원 [사진=정소희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 시대의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한다. 정규 편성에서는 '2조 거인' 서장훈의 새로운 파트너로 '텐션 요정' 장예원이 합류, 유쾌한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장예원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5년동안 서장훈과 꼭 한번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결이 서장훈 선배가 하는 프로그램과 잘 맞았기 때문"이라면서 "첫 녹화에서 서장훈과 호흡이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아 놀랐다"고 첫 호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장훈 선배는 굉장히 묘한 매력이 있다. 뭔가 부탁하면 안 해줄거 같으면서 다 해주고, 까불거나 짓궂은 장난을 해도 유연하게 받아준다"면서 "이 프로그램에서는 서장훈이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이라서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잘 배우고 있다"고 했다.
17일 밤 9시55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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