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해수 "5살 아들, 애칭 '오징어보이'...아빠가 베우인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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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해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수는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근데 관종 면모도 좀 있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마스크를 벗거나 식당에서도 사람들이 많은 데 앉기도 한다. 회사 사람들은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직원 할인을 받거나 반찬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데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퀴즈 [사진=tvN]유퀴즈 [사진=tvN]

박해수는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아들을 '오징어 보이'라고 부른다. 2021년 9월 17일 오후 4시에 '오징어 게임'이 나왔는데 아들이 오후 4시 10분에 나왔다. 벌써 다섯살이 됐다. 얼굴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뀌는데 태도와 행동이 저랑 많이 닮았다. '뽀로로' 같은 것도 다리를 꼬고 본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면 저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란다. 아빠가 배우라는 걸 아직 인지 못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작품 중 아이가 볼 만 한게”라고 박해수가 스릴러에 주로 출연한 것을 언급했고, 박해수는 "많이 힘들어할 수 있다. 보여줄 수 있는 게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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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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