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유니스(UNIS)기 乃紫(noa, 이하 noa)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9일 정오 발매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와 noa의 디지털 싱글 'Shaking My Head(쉐이킹 마이 헤드)'는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스xnoa 단체 이미지 [사진=UNIS AHOF OFFICIAL]](https://image.inews24.com/v1/4305c917539273.jpg)
'Shaking My Head'는 공개되자마자 룩셈부르크와 아랍에미리트(UAE), 캐나다 아이튠즈 J팝 차트와 필리핀 아이튠즈 올 장르 차트 정상을 밟았다. 더불어 영국 아이튠즈 J팝 차트 3위, 미국과 독일, 호주 아이튠즈 J팝 차트에서도 6위를 차지하며 유니스와 noa의 막강한 글로벌 시너지를 증명했다.
온라인상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곡명과 잘 어울리는 '도리도리' 챌린지가 SNS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발랄한 음악과 어우러진 포인트 안무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Shaking My Head'는 'Girl's Date(걸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유니스와 noa의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호흡한 만큼, 음악 속에는 서로 다른 언어와 스타일이 만나는 순간을 담는 데 주력했다. 가창에는 젤리당카, 코토코, 임서원과 noa가 참여해 밝고 통통 튀는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현재 유니스는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순항 중이다. 지난 6월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이들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에는 필리핀으로 향한다. 이들은 8월 9일 뉴 프론티어 시어터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MANILA(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마닐라)'를 개최하고 뜨거운 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