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가이드 2.5' PD "김대호 백두산·최다니엘 라오스, 여행지 직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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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5.10.28 14:3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 가이드 2.5' 최다니엘과 김대호가 여행지인 라오스와 백두산을 직접 선정했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의 새 시즌인 '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탁우 PD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여행을 다녀온 소회를 전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오마이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오마이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로 시작했다.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담아낸 시즌으로, 여행 메이트였던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직접 여행 가이드로 나선다.

우탁우 PD는 "'대다난 가이드'는 대호와 다니엘의 다사다난한 여행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가장 여행 성향이 달랐다. 김대호는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이고, 최다니엘은 도시를 좋아한다. 성향을 좁혀보고자 각자가 원하는 여행의 가이드를 해보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여행지 선정에 대해 우 PD는 "김대호와 다니엘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했다. '위대한 가이드'처럼 먼나라보다, 시청자들이 따라갈 수 있을 법한 여행지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잘 선정해줘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흡족함을 나타냈다.

최다니엘은 "라오스는 한 번도 여행을 한 적이 없다. 저에겐 도전이자 용기이고, 경험과 낭만이다"고 덧붙였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위대한 가이드 2.5'는 예능계의 올데이프로젝트"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혼성케미를 볼 수 있다. 형제 케미가 아니라 남매 케미다"라며 "정말 친한 찐친 모먼트, 남매 같은 모먼트로 즐거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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