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 먹는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벤츠 타고 호텔 조식 먹으러 가시는 영상이 많이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b43dc2a8fdf60.jpg)
이에 선우용여는 "예전에 가족들과 다 같이 살 때는 냉장고가 꽉 찼다. 그런데 이제 혼자 사니까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내가 요리를 좀 하는데 혼자 해서 먹기가 너무 쓸쓸하더라. 그래서 남이 차려준 식탁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또 선우용여는 벤츠를 모는 것에 대해 "내 발이 되어 주는 존재라 투자 좀 했다. 나에게 친구같은 존재다. 내가 지인은 많은데 친구는 없다. 항상 집과 일만 오갔기 때문에 누군가와 다니는 것도 불편하더라. 그래서 차를 친구처럼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조식 먹는 영상 이후 그 호텔 매출이 올랐다더라. 이제 웨이팅도 있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사진 찍어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이젠 구석에 가서 먹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