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양세종, 박은빈 손 맞닿자 귀신 보였다⋯헬게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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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싹한 연애' 박은빈의 손이 양세종을 신(神)기한 세계로 이끌면서 관계 변화가 시작됐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3회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의 손이 결국 맞닿은 가운데 천여리가 귀신에게 시달리는 마강욱을 구하러 집까지 찾아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오싹한 연애' 3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절벽 위에서 발을 헛디딘 천여리와 이를 잡아주려던 마강욱은 균형을 잃고 물속으로 떨어졌고 그 안에 가라앉아 있던 시신을 발견했다. 천여리는 피해자의 영혼이 알려준 대로 절벽 위에서 유력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찾아 마강욱에게 내밀었고 마강욱은 이를 토대로 범죄자를 검거했다. 이로써 마강욱과 천여리는 벌써 세 번이나 사건 현장에서 서로를 마주친 상황.마강욱은 세 번에 걸친 우연의 비밀이 알고 싶었지만 시신을 보고 놀랐을 천여리를 배려해 더는 말을 잇지 않았다. 찰나의 순간마다 엿보인 마강욱의 따스한 심성에 천여리는 '아무리 익숙한 상황이라도 두렵지 않은 건 아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날 이후 천여리와 마강욱은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 얼떨결에 합석한 후 거나하게 취한 천여리는 으스스한 귀신 얘기는 물론 타인 앞에서 결코 벗지 않았던 장갑을 벗어 던지고 마강욱의 멱살을 잡는 등 돌발행동들로 마강욱을 당황케 했다. 만취한 천여리와 천여리를 부축하는 마강욱의 아슬아슬한 터치가 오가던 중 두 사람의 손이 맞닿았고 이로써 대형 사고가 시작됐다.이튿날 마강욱은 천여리의 집으로 찾아왔다. 천여리는 인터폰을 통해 마강욱이 들고 있던 장갑을 통해 서로 손이 닿았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대패닉에 빠졌다. 저주가 옮았을까 고뇌하던 천여리는 하는 수 없이 마강욱이 귀신을 보는지 확인하고자 마강욱을 집 안으로 들였다.천여리의 예상대로 마강욱은 지난 밤의 일로 인해 영안이 트여 있었다. 천여리는 눈앞에 있는 아이가 사람인지, 귀신인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마강욱에게 낙심하며 옆집 아이라고 둘러댔지만 마강욱은 천여리의 속도 모르고 아이와 놀아주겠다며 친화력을 뽐냈다. 겨우 마강욱을 집으로 돌려보낸 천여리는 이제부터 시작될 헬게이트에 놀랄 마강욱이 걱정됐다.집으로 돌아온 마강욱은 이제껏 느낀 적 없었던 낯선 기척으로 인해 공포심에 사로잡혔다. 특히 집 한가운데서 천여리가 옆집 아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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