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박진우, 소지섭에 양복 선물한 세탁소 임씨⋯"끝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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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7.26 10:57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진우가 '김부장'에서 세탁소 임씨(임호원) 역으로 분해 신스틸러 존재감을 발휘했다.지난 25일 막내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와 남북을 넘나드는 치열한 정보전, 그리고 친구들의 뜨거운 우정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내며 종영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김부장'은 1회 9.5%로 시작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몰이를 했다.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쓴 작품이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2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김부장'에서 세탁소 임씨(임호원) 역을 맡은 배우 박진우가 꽃다발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SBS, NKMFILM]박진우는 김부장 부녀의 평범한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동네 세탁소 사장이자, 특임국 요원이라는 정체를 숨긴 임호원 역을 맡아 특유의 감찰력과 묵직한 조력으로 극의 긴장감과 완급 조절을 완벽하게 책임졌다.특히 지난 9,10부에서는 세탁소 임씨의 든든한 조력자 면모가 빛을 발했다.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 정상아(손나은 분)가 리응령(이재용 분)을 탈취하는 일촉즉발의 작전 속에서 외부 동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김부장'에서 세탁소 임씨(임호원) 역을 맡은 배우 박진우스틸. [사진= SBS, NKMFILM]모든 사투가 끝난 후에는 새 출발을 앞둔 김부장 부녀에게 다린 양복을 선물하며 "새 출발할 땐 양복 한 벌쯤은 새로 뽑아 입으셔야죠. 양복은 쫙쫙 잘 다려 입어야 인생도 쭉쭉 펴지는 겁니다"라는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두 사람이 비로소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거친 여정을 함께 견뎌온 이들의 묵직한 신뢰와 아쉬움을 담아냈다.종영을 맞은 박진우는 "역대급 시청률이라는 많은 분들의 엄청난 사랑에 떨리는 마음으로 한없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어딜 가나 '김부장'을 향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배우로서 다시 한번 큰 힘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깊은 고마움을 내비쳤다.이어 "추운 겨울 내내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제작사 판타지오와 무엇보다 SBS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의 한 축을 많은 분과 '김부장'으로 함께 이겨낸 시간도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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