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현준 "거절 못하는 소심한 성격, 노래할 땐 안 떨려"

4 days ago 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윤현준이 소심한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의 패자부활전에는 황민우, 홍재형, 윤현준, 김한눌, 강민수가 출연했다.

윤현준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윤현준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자신을 소심하다고 밝힌 윤현준은 "대학 다닐 때 고백 받았는데 거절을 못해서 2년간 사귀었다"라며 "밥을 먹자고 하면 거절을 못해서 점심을 두 번 먹고 같은 영화를 두 번 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는 프러포즈 할 용기가 없었다. 아내가 제 부모님께 저를 데리고 잘 살겠다고 담판을 짓고 결혼 승락을 받았다"라며 "보험 가입, 보증도 거절 못해서 경제권도 빼앗겼다. 가족계획도 아내가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살면서 제 뜻대로 한 일이 셋째 아들의 탄생이다"라며 "소심한 제가 노래할 때 만큼은 몇 천 명 앞에서도 떨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응원수


주요뉴스



alert close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윤현준 "거절 못하는 소심한 성격, 노래할 땐 안 떨려"

추천 비추

댓글-

정렬 인기 댓글순 최신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