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유화정 피부과 교수가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 유화정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아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badae640f6bad5.jpg)
유 교수는 "자외선A는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고 자외선B는 피부 화상을 유발한다"면서 "선그림에 적힌 PA 수치는 자외선A, SPF는 자외선B 차단 효과를 나타낸 지표"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엔 가시광선까지 막아주는 차단제를 쓰는 게 좋다. 하지만 이런 크림형 차단제는 백탁현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실내에서도 500원 동전 정도를 얼굴 전체 귀 목 손 팔 등 균일하게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실외에서는 2시간 간격으로 발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화장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가 밝힌 주름 예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양산이나 긴소매옷, 선그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을 만들 때 환기를 자주 하고, 금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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