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한눌이 취업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의 패자부활전에는 황민우, 홍재형, 윤현준, 김한눌, 강민수가 출연했다.
![김한눌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ebd8469523d56.jpg)
이날 김한눌은 취업준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가요제에서 대상도 받았다"라며 "가수의 길은 너무나 험난했다. 취업에 집중하고 가수의 길을 이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데 취업도 힘들다. 국가자격증도 따고 영어 공부도 하고 면접 준비도 열심히 했지만 취업 공고도 올라오지 않았다. 경력직만 뽑더라. 제가 갈 곳이 없었다"라며 "취업한 친구들과 내 삶을 비교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인생이 막막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난 '도전 꿈의 무대' 출연 후 어르신들이 인상이 좋아서 금방 취업이 될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해주셨다"라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취업도 하고 가수도 되는 꿈이 이뤄지길 믿는다"라고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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