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를 부탁해'⋯'남주의 첫날밤' 오세은, 사랑스러운 서현바라기

6 hours ago 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 중인 오세은이 사랑스러운 사투리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세은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극본 전선영)에서 선책(서현 분)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는 몸종 '방울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첫 회부터 10회까지 '선책바라기'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중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오세은 스틸. [사진=KBS]'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오세은 스틸. [사진=KBS]

오세은은 극중 선책을 "아씨"라고 부르며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주 방송된 9화에서는 납치된 선책을 찾게되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고 10화에서는 전장으로 떠나게된 경성군(옥택연 분)을 배웅하는 선책 옆에서 함께 울먹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책을 위로하기도 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오세은 스틸. [사진=KBS]'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오세은 스틸. [사진=KBS]

이처럼 오세은은 선책 옆에서 똑부러지는 몸종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신인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침착하고 여유로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책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믿음직한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