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ITZY 예지가 팀 멤버들의 응원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ITZY 예지 솔로 데뷔 앨범 '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있지(ITZY) 예지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에서 열린 예지 첫 번째 솔로 앨범 '에어(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713e2115f7a44.jpg)
이날 예지는 ITZY 멤버들이 팀 내 첫 솔로 예지에게 엄청난 응원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예지는 "멤버들은 '언니가 첫 주자라서 기쁘다'며 응원해줬다 또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현장에 계속 찾아와주더라. 커피차도 처음 받아봤다. '내가 이제 이런 것도 받아보는구나' 싶었다. 멤버들의 응원과 지지가 너무 큰 힘이 됐다. 솔로 앨범 준비하면서 '나도 멤버가 있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내게 신인 가수니까 선배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나 역시 멤버들이 솔로로 나온다면 '선배라고 불러'라고 하며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ITZY 예지는 2019년 2월 데뷔 후 시원시원한 춤선, 여유로운 표정 연기, 무대 위 카리스마 등 무한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ITZY 첫 솔로 주자로 출격, 실력과 매력을 동시에 입증할 예정이다.
ITZY 첫 솔로 주자 예지의 새 타이틀곡 'Air'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예지의 신보 'AIR'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