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러브' 옹성우 "데뷔 첫 연극⋯첫 공연 잘 마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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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옹성우가 첫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관객들과 만났다.

옹성우는 6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옹성우 [사진=쇼노트]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옹성우 [사진=쇼노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동명의 인기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16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작품이다.

옹성우가 맡은 윌 셰익스피어 역은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이자 연회장에서 우연히 비올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을 집필하게 되는 캐릭터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옹성우는 "데뷔 후 첫 연극이라 많이 떨렸지만 첫 공연을 잘 마친 것 같아서 뿌듯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며 "위로(WELO) 덕분에 무사히 첫 공연을 마쳤다. 언제나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도 감사한 소감을 밝혔다.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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