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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7일 정관스님·정지선·오세득·임희원·홍신애·마츠다·히밥·안성훈·강혜연 등 9명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사찰 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을 비롯해, 꽃중년 미식가 마츠다, 대한민국 먹방 아이콘 히밥, 흑백요리사의 대표 셰프 오세득·정지선, 한식요리사 임희원, 요리 연구가 홍신애, 미스터트롯 2 우승자 안성훈과 미스트롯 요정 강혜연이다.
이들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 활동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대한민국 미식의 뿌리이자 정수로, 케이푸드 열풍을 이끌 이번 박람회는 남도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산업화·글로벌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미식 전문가로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도 미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7일 17시2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