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 낙점됐던 이이경이 하차하고 대신 김종민이 합류한다.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김종민과 랄랄이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9일 새 MC 김종민, 랄랄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되며, 방송은 26일이다.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첫 방송은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방송분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이경 김종민 [사진=조이뉴스24 DB]앞서 '슈돌' 측은 지난달 16일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의 후임으로 이이경, 랄랄을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당시 미혼인 이이경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이경은 이후 독일인 여성 A씨와 음담패설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이경 소속사는 이에 대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강력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