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번' 이강인, AT마드리드 공식 입단 합류… “야망과 열정 안고 왔다”

3 days ago 9

2031년 6월까지 계약·등번호 7번…20일 말라가전 공식 데뷔 전망 “코케 연락이 이적 결정에 큰 영향”…시메오네 훈련 열정에도 만족감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한 이강인인 자신의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조이뉴스24 이상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에서 새 소속팀과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공개 입단식에 참석한 이강인은 “우승을 향한 강한 야망과 열정을 안고 이곳에 왔다”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아틀레티코와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등번호는 구단을 대표했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7번을 받았다.공식 입단식에 앞서 국내 팬들에게는 이미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해 아틀레티코 소속 첫 경기를 소화했다.새 행선지를 결정한 핵심 이유로는 우승에 대한 열망을 꼽았다.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성장한 만큼 아틀레티코의 역사와 위상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설명이다.이강인은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 살아 이 구단이 얼마나 위대한지 잘 알고 있었다”며 “구단의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오직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합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목표는 개인 기록보다 팀 성과에 뒀다.이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SG를 떠나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아틀레티코가 가진 경쟁력과 우승 가능성을 주요 판단 요소로 삼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팀 주장급 베테랑 코케도 이강인의 선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이강인은 “코케는 내가 구단과 계약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직접 연락을 줬다”고 소개했다.새 팀 적응 과정에서도 코케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일 코케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베테랑 동료와 훈련하는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라리가에서 오랜 기간 아틀레티코를 대표한 코케가 새로 합류할 이강인에게 직접 연락해 팀 분위기와 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훈련한 소감도 공개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는 상당히 다른 훈련 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