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재혼시 호주 신혼여행 경비지원⋯"내 마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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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7' 돌싱남녀 10인이 간절한 재혼을 염원했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이 '재혼에 진심'인 돌싱남녀 10인과 함께 호주 퀸즐랜드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돌싱글즈7 IN GOLD COAST'라는 부제 아래, 퀸즐랜드주의 대표 도시 골드코스트에서 환상과 현실이 오가는 짜릿한 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재혼에 성공할 경우,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전액 지원'이 예고돼 이들의 전투력을 더욱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돌싱글즈7 [사진=MBN ]돌싱글즈7 [사진=MBN ]

9일 오픈된 2차 티저에서는 골드코스트에서의 데이트를 통해 재혼에 청신호를 켠 돌싱남녀 10인의 이야기가 맛보기로 공개됐다. 먼저 돌싱남녀들은 자신들을 각각 "사랑이 많은 솔직한 여자" "사랑에 직진하는 열정적인 남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여자"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로망인 남자"라고 소개한 뒤, 한국에서의 '싱글라이프'를 뒤로한 채 호주 골드코스트로 향한다. 이어 이들은 '돌싱글즈' 시리즈의 원앤온리 룰인 '사랑에 빠지세요'에 맞춰 다채로운 데이트를 진행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이후 돌싱들은 "내 마음 100%야" "나는 100% 이상이야"라는 대화를 주고받다 차 안에서 손을 포개며 '스킨십 급발진'을 이뤄내는가 하면, "누군가를 다시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말과 함께 사랑에 완벽히 빠진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재혼 성공 커플에게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지원이 예고된 가운데, 한 커플의 데이트 도중 돌싱남이 "결혼해서 골드코스트에 다시 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얘기하자, 돌싱녀는 "같이 다시 오자"라고 화답한다.

제작진은 "윤남기X이다은, 지미X희진이 재혼은 물론 출산의 결실을 이룬 만큼,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누구보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돌싱남녀 10인이 호주로 떠나게 됐다"라며 "행운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돌싱남녀들이 재혼을 향한 소망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해 완벽히 몰입한 돌싱들의 적극적인 로맨스 대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시즌제 연프 중 역대 최다 '현커(현실 커플)'를 배출한 '돌싱글즈7'은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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