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기자
입력
2025.04.29 11:32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정종연PD가 지난 시즌과 차별점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
![2일 파주 야당동 스튜디오 유지니아에서 진행된 '데블스 플랜2' 세트 비짓에서 정종연 PD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5ba7d932f784de.jpg)
정종연PD는 "시즌1과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은 생활동과 감옥동 두 개로 거주동이 나눠진다는 점이다. 감옥동 플레이어는 감옥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감옥 매치가 진행되는 곳이 데스룸이다"며 "시즌 전체의 색이 확 달라지는 효과를 기대했고, 그렇게 되었다"고 밝혔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질 준비를 마친 각양각색의 플레이어들의 물러설 수 없는 두뇌 공방전과 치열한 심리전을 담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이번 시즌에서 신설되된 감옥동은 생활동에 대항하는 계급적 의미를 더하게 돼 더욱 흥미로운 두뇌 게임을 예고한다. 감옥동 플레이어들이 생활동 플레이어들을 이기기 위해 협력하지만 결국 감옥동 탈출이라는 신분상승과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 마치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협력적 경쟁관계를 이뤄가는 것이 새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5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