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베트남인 형수님과 외출⋯"형이 잘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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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주승이 새 식구가된 '베트남인 형수님'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련님'이 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를 소개한다. [사진=MBC]'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를 소개한다. [사진=MBC]

작년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을 위해 직접 예식장 투어에 나섰던 이주승은 약 2주 전 형과 형수님이 결혼식을 올린 소식을 전한다. 그는 "제가 공을 많이 들인 결혼식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자신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예식장에서 펼쳐진 결혼식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본가에 모인 이주승과 가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주승 패밀리의 새 식구과 된 '베트남인 형수님'은 가족들과 결혼식 후 근황을 나눈다.

이주승은 형수님과 어머니를 위한 외출을 준비한다. 목적지로 향하던 중 이주승은 "형이 잘해줘요?"라며 형과 형수님의 신혼생활에 궁금증을 드러낸다. 형수님의 솔직한 대답을 듣고 이주승과 어머니는 웃음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의 어머니와 형수님이 '깔맞춤 룩'을 뽐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가던 이주승은 "두 분이 뭔가 맞추셨네?"라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도련님' 이주승과 어머니, 그리고 새 식구가 된 형수님이 함께한 외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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