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공개 지지' 김흥국, 돌연 연예계 복귀 선언 "정치는 내 길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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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흥국이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20일 김흥국은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이제는 오직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김흥국은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며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함께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게 진짜 김흥국이다"며 "나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정치가 아닌 예능과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가수 겸 제작자 김흥국이 지난해 8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가수 겸 제작자 김흥국이 지난해 8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국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다. 그의 대표곡 '호랑나비'의 흥겨운 에너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새 음악 프로젝트를 올 연말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흥국은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을 밝히며 "무대에서 노래하고, 카메라 앞에서 웃는 게 내 인생이다.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국민들과 함께 웃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김흥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보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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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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