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S라인'을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각본 연출 안주영)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아린은 "현흡은 뒤로 갈수록 단단하고 강인해지는 외유내강 형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아린이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dd5d5f8a60afe.jpg)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역을 맡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린은 "오마이걸 활동할 때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다. 낯설 수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면서 "감독님이 짧게 머리를 자르자고 제안해주셨는데 바로 의견이 맞았다"고 캐릭터 변신에 만족감을 전했다.
![배우 아린이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0a78d731137a9.jpg)
'S라인'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살인자o난감'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수혁, 이다희, 이은샘 등이 출연했다.
11일 웨이브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