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킥플립 아마루,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킥플립 아마루가 활동을 중단한다.

킥플립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룹 킥플립 아마루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킥플립(KickFlip)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킥플립 측은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마루는 17일 이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 추후 활동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한편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으로 2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KickFlip 멤버 아마루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마루 본인 및 멤버들과 논의한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아마루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추후 활동 재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마루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마루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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