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정은지, 헬스장 입성⋯'헬치광이' 이준영과 첫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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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4시 헬스클럽' 정은지의 헬스장 입성이 본격 포문을 열며 험난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1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에서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이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스틸. [사진=KBS]'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스틸. [사진=KBS]

앞서 미란은 충격적인 실연으로 얼떨결에 현중의 헬스클럽을 방문했다. 전 남자친구의 폭탄선언에 큰 상처를 입은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현중의 ‘토탈라이프 케어’ 제안에 베팅했다. 경영난으로 헬스장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현중은 헬스장 신규 회원으로 입성한 미란을 대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회원 등록 이후 현중과 미란의 흥미진진한 헬스장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 500만 원에 헬스장의 존폐가 달려있기에, 현중은 반드시 미란의 인생을 바꿔줘야 하는 상황. 어느 때보다 진지해진 현중은 팔짱을 낀 채 미란과 첫 PT를 실시한다. 전설의 보디빌더였던 현중이 회원의 건강과 헬스장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란은 생애 처음 받아본 혹독한 PT에 아찔한 첫 근육통을 겪는다.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미란은 식단 관리까지 병행하며 노력한다. 미란은 기존 회원인 헬스장 '마녀 삼총사' 임성임(박성연 분), 윤부영(이지혜 분), 박둘희(홍윤화 분)의 텃세까지 받고 있어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더 큰 시련을 맞이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맞지 않을 것 같은 작은 사이즈의 원피스를 유심히 바라보는 미란의 모습이 더해지며, 그녀는 현중을 만나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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